백일소주

계룡백일주는 조선조 인조대왕때 원래 왕실에서만  빚어지던  궁중술 이었으나,조선 인조가 반정의 일등공신인 연평부원군 이귀의 공을  치하하여 제조기법을연안이씨 가문에 하사해 부인인  인동장씨가 왕실에서 양조 비법을 전수 받아 가문대대로 전해져 내려왔다. 이때부터 400년 동안 15대에 걸쳐 연안이씨 가문에 백일주의 비법이 전해져 내려와  현재의 계룡백일주로  충남무형문화재 7호  와 대한민국식품명인 제4호로 지정되었다.오랫동안 조선왕조 왕실의 궁중술 제조비법을 그대로 이어온 계룡백일주는 그 술 맛이 어찌나 뛰어난지  신선들이 내려와  계룡백일주만 마신다고 해서“신선주” 라고도 불리우는  명주중의 명주이다.현재 계룡백일주는  100일도안 저온발효하여 만든  16도의 백일주와  그술을  증류하여  40도 와  30도의  증류주를 만들어내고 있다.증류주 역시  국내에서 수차례 상을 받을 정도로 그 맛이 뛰어나다.

우리의 전통 민속주 가운데는 저물녁에 술을 빚기 시작해서 새벽 닭이 울 때 완성되는 술이 있는가 하면, 석달 열흘, 아니 3년이 걸리는 술도 있습니다.
‘백일 동안 술을 익힌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의 계룡백일주는 명산인 계룡산의 이름을 앞에 따 왔으며, 충청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7호로 지복남(80세)씨가 그 기능보유자입니다.

국가지정 명인 제4호로 지정된 계룡 백일주(30%, 40%)는 일명 “백일소주(옛명칭)”라고 불리우며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하던 궁중술로 선조들의 뛰어난 양조 문화의 맥을 이어오는 한국전통민속주입니다

계룡백일주는 찹쌀, 백미, 누룩, 솔잎, 오미자. 진달래꽃, 재래종 국화꽃을 재료로 빚어 증류시켜 여기에 벌꿀을 넣어 만든 민속주로 은은한 향(솔잎, 국화꽃향등)과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또한 오래될수록 맛과 향이 더욱 좋아지며 영구 보존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계룡백일주(16%)는 일명 신선주라고도 불리며 색향미가 독톡한 고급약주로 순우리 국산원료인 찹쌀, 백미, 누룩, 재래종 국화꽃, 오미자, 진달래, 솔잎을 재료로 저온에서 장기간 발효 숙성시켜 향긋한 향과 마실 때 부드럽고 진한 감칠 맛이 특징입니다. 냉장보관하여 차게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식사때 반주로 1~2잔씩 드시면 혈액순환을 돕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습니다.